강호동・이승기, '강심장 리그' MC 확정…5월 첫 방송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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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돌아온 ‘강심장’의 MC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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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SBS에 따르면 강호동과 이승기는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가제)의 MC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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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이승기는 2009년 방영된 ‘강심장’의 초대 MC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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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다시 토크쇼 MC로 만나는 건 2011년 ‘강심장’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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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은 2011년 강호동이 하차하면서 이승기 단독 MC 체제로 진행됐으며 이듬해 이승기가 하차한 뒤 신동엽, 이동욱을 새 MC로 2013년까지 방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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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강심장 리그’는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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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SBS 인기 예능 '강심장'에서 강호동이 갑작스럽게 하차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바로 폐지 되지 않았으며 강호동 옆에 있던 이승기가 홀로 남아 '강심장'을 이끌었습니다 우려와 달리 '강심장'에선 '국민 MC'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으며 이승기는 '강심장' 이후, 예능 MC로서 승승장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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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SBS에 따르면 강호동과 이승기가 '강심장 리그'(가제)의 2MC로 확정되었으며.

'강심장리그'(가제)는 2013년 종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의 콘셉트를 이어 받아 요즘 트렌드에 발맞춘 토크 예능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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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 방송된 '강심장'은 화요일 심야 예능 강자였습니다.

'1박 2일' '무릎팍도사' '스타킹' 등을 통해 방송 3사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던 강호동의

에너지와, 이미 '1박 2일'서 환상적인 형동생 케미를 보여준 강호동·이승기와의 MC 호흡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에 당대 최고의 인기스타들이 집단으로 자리해 펼치는 토크쇼는 회마다 웃음과 감동을 안기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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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은 처음 방송을 시작한 그 해, S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았습니다.

이어 강호동은 2010년 '강심장'으로 '대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때 강호동과 함께 진행한

이승기도 대상 후보까지 올라갔지만, 형에게 양보하며 최우수상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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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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