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소주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냉장고 안에 먹다 남은 소주들이 한 병씩 있으시죠?

저도 얼마전에 이사하면서 집들이 때 먹고 남은 소주들을 발견했는데요~

소주는 요리용 맛술로도 쓸 수 있고 탈취제로도 쓸 수 있어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소주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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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먹다 남은 소주 어디에 쓰나요? 소주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잡내제거입니다.

고기나 생선요리를 하고 나면 냄새가 많이 나잖아요?

이럴 때 소주를 넣어주면 비린내 제거 및 잡냄새 제거에 탁월하답니다.

두 번째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이용가능한데요,

특히 여름엔 날파리 등 벌레가 꼬이기 쉬운데 이때 소주를 뿌려주면 악취제거뿐 아니라 살균효과까지

얻을을 수 있다고 해요.

세 번째로는 전자레인지 청소 시에 좋은데요,

물과 소주를 1:1 비율로 섞어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준 후 마른행주로 닦아주면 찌든 때 없이 말끔하게 청소된답니다.

네 번째로는 기름때 제거 시 좋아요.

가스레인지 주변 타일이나 후드 위에 쌓인 기름때 역시 소주를 분무기에 담아 뿌린 후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깔끔하게

닦인답니다.

다섯번째로는 섬유유연제 대신 사용해도 되는데요,

세탁 마지막 단계에서 소주를 조금 넣어주면 옷감 손상 없이 부드럽게 빨래가 된다고 합니다.

가죽소파 얼룩제거 입니다. 소파에 묻은 볼펜자국이나 각종 얼룩등을 지울 때 효과적이랍니다.

일곱 번째로는 과일 세척이에요. 껍질채 먹는 과일 같은 경우 농약성분이 걱정되신다면 소주를 살짝 부어

헹궈주시면 됩니다. 

여덟번째로는 주방세제 대용으로 사용하셔도 돼요.

기름기 많은 그릇 설거지 하실 때 세제대신 소주를 부어서 씻어보세요. 뽀득뽀득 깨끗해진답니다.

아홉 번째로는 신발장 냄새제거인데요,

소주 뚜껑을 열어둔 채로 신발장에 넣어두면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자연스럽게 냄새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열 번째로는 프라이팬 코팅제로 사용하세요.

프라이팬에 얇게 펴 발라 준 후 약불로 가열해서 말려주면 새것처럼 반짝반짝 윤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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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유통기한 있나요?

유통기한은 따로 없지만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술이다 보니 오래 보관할수록 맛이 변하겠죠?

그러니 최대한 빨리 소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개봉 안 한 소주 마셔도 되나요?

마셔도 상관없지만 아무래도 알코올 도수가 있다 보니 너무 많이 드시면 몸에 좋지 않겠죠?

적당히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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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쓰다 남은 소주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제부터는 버리지 마시고 여러 가지 용도로 알차게 사용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까지 쓰고 남은 소주 활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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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