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요리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운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인 바지락 칼국수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먼저 재료로는 생칼국수면, 애호박, 당근, 양파, 대파,다진마늘, 청양고추, 바지락, 멸치다시마육수 등이

필요하답니다.

육수재료(멸치, 다시마)는 미리 준비해서 물과 함께 끓여주고 야채는 채썰어서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주인공인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궈놓고 해감시켜주면 되는데요.

이때 소금양은 바닷물처럼 짜게 해야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하면 모래나 뻘같은 이물질들이 빠져나온다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면을 삶고나서 위에 고명들을 올려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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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어렵나요?

어렵지 않아요~ 라면만큼 쉬운 난이도랍니다.

다만 손이 조금 많이 갈 뿐이죠. 하지만 사먹는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으니 이정도 수고로움은

감수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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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정해진 양으로만 만들어야하나요?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 가감하셔도 됩니다.

예를들어 저는 매운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좀더 넣는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물론 너무 많이 넣으면 맵겠죠? 적당히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조미료를 넣나요?

조미료는 따로 넣지 않고 오로지 다시다로만 간을 맞춰주었어요.

만약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간장을 살짝 넣어서 조절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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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와 어울리는 음식

바지락 칼국수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저는 단연코 김치라고 생각해요.

다른 반찬 없이 먹어도 맛있는 김치는 감칠맛 나는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랑 찰떡궁합이랍니다.

특히나 겉절이 스타일의 배추김치는 아삭한 식감덕분에 면요리와는 최고의 궁합인것 같아요.

그리고 깍두기 또한 빠질 수 없죠! 아삭아삭한 무김치 역시 시원한 국물과 너무 잘 어울린답니다.

바지락 칼국수집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제가 다니는 이곳은 주문 즉시 조리해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그만큼 정성 가득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아요.

게다가 직접 담근 김치와 깍두기는 물론이고 매일 아침마다 담그는 겉절이는 신선함이 살아있어요.

거기다 모든 재료들을 국내산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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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세요!

칼국수 하면 다대기죠! 칼칼한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대기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하지만 맑은 국물 그대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따로 요청드리면 빼주신답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밥 한공기 시켜서 남은 국물에 말아먹으면 든든한 한끼 완성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