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죠?
저는 특히나 김치전과 부추전이 그렇게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부추전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여러분께 맛있는 부추전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부추전 재료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재료: 부추 1/4단, 양파 1/2개, 당근 1/5개, 청양고추 2개, 부침가루 200g, 물 300ml, 소금 약간
*여기서 잠깐!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쓰는 이유는 뭘까요? ->밀가루보다는 부침가루가 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바삭함과 쫄깃함을 더해주기 위해서 튀김가루를 섞어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부침가루랑 물의 비율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계량컵을 이용해서 정확하게 재는데요, 종이컵 한 컵 가득 채우면 180ml이고 반 조금 넘게 따르면 100ml이니
참고하세요! 반죽 농도는 너무 묽지 않게해주시면 됩니다.

간은 어떻게 맞추나요?
->소금 살짝 넣어주면 감칠맛이 살아난답니다. 하지만 간장 찍어먹을거니 많이 넣지 마세요!

바삭한 부추전을 만드는 꿀팁이 있나요?
->반죽물을 최대한 차갑게 해주세요.
얼음 몇 개 동동 띄워서 하면 더욱 좋아요. 기름 온도 조절도 중요한데요, 처음 튀길 때는 센불로 하고 마지막 즈음에는
약불로 줄여서 튀겨야 타지 않고 바삭하게 익힐 수 있어요.

부추전이랑 막걸리랑 먹으면 맛있나요?
막걸리하면 파전이라는 공식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부추전도 참 맛있다고 생각해요.
막걸리는 도수가 높지 않아서 술을 잘 못드시는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고, 부침개나 김치찌개같은 한국식 안주와도
궁합이 좋아요.
다만 너무 많이 마시면 숙취가 심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부추전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반죽물 조절이 필수입니다.
물 대신 탄산수를 넣으면 더욱 바삭해져요. 그리고 기름을 충분히 둘러야 바삭바삭해진답니다.
또한 밀가루보다는 튀김가루를 쓰면 훨씬 바삭하고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소금간을 살짝 하면 감칠맛이 살아난답니다.
감사합니다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란만두국 요리하는 방법 (0) | 2023.03.29 |
---|---|
코다리조림 맛있게 요리하는방법 (0) | 2023.03.23 |
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요리하기 (2) | 2023.03.23 |
해물파전 맛있게 요리하기 (0) | 2023.03.23 |
미나리삼겹살 맛있게 먹기^^ (0) | 2023.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