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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양이의 날(International Cat Day)

부업정보 2023. 8. 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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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고양이의 날(International Cat Day)’

매년 8월 8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고양이의 날입니다.

고양이는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최근엔 길고양이 학대나 유기 등 사회문제로도 대두되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사료 등급표 믿을만한가요?

네 물론이죠! 사람들이 먹는 음식처럼 고양이 사료 또한 등급이 존재하는데요.

1등급~5등급 까지 있으며 5등급일수록 영양성분이 적고 좋지 않은 재료로만 만들어졌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좋은사료라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니에요.

아이들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기호성이 맞지 않을수도 있고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샘플을 먹여보고 결정하는것이 좋아요.

길고양이 밥주는걸 반대하는 사람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저도 캣맘으로서 길고양이도 생명이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끔가다 너무 심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특히 아파트 단지 내에서 길냥이 급식소를 설치하면 주민분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때는 어쩔수 없이 다른곳으로 옮겨야겠죠.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중성화 수술을 해주면 개체수 조절 효과가 있어서

주변 민원이 줄어들더라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TNR(중성화수술)을 하는것을 추천드려요.

고양이는 개와는 다르게 발정기가 따로 없고 암컷과 수컷 모두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언제든지 교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임신 및 출산 계획이 없다면 반드시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나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 안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지만

외부로부터 새로운 자극이 들어오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면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기로는 언제가 좋을까요?

보통 첫 발정이 오기 전인 4~5개월 사이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정확한 시기는 아닙니다.

아이들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몸무게 2kg 이상이라면 큰 무리 없이 수술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중성화 수술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수술 당일 금식 상태로 내원하면 마취 전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혈액검사 결과 특이사항이 없으면 수액 처치 후 호흡마취 하에 수술을 진행하며 수술 시간은 약 10분 내외입니다.

입원장에서 회복 후 당일 퇴원하거나 하루 정도 입원하기도 하며 실밥 제거는 일주일 후 하게 됩니다.

중성화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수술 부위를 핥지 못하도록 넥카라를 착용해야 합니다.

환묘복을 입히기도 하지만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보호자들이 넥카라를 선호하는데요,

플라스틱 넥카라는 딱딱해서 상처 부위를 건드릴 수 있고 유연성이 떨어져 밥 먹기 힘들어하므로

부드러운 소재의 넥카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처방받은 내복약을 복용시키고 소독용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염증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편리함을 주는 반려동물이지만 사람과는 다른 동물이라는 점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집 냥이 건강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같이 살도록 해요!

캣맘/캣대디 활동하면서 어려운점 있나요?

아무래도 제일 힘든 점은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이겠죠 ᅲᅲ...

정기적으로 들어가는 사료값이며 간식비며 무시할 수 없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선 지원금 제도가 있긴한데

그것도 신청한다고 다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게다가 시간내서 봉사활동 하러가는 일도 쉬운일은 아니죠. 그치만 그런 노력 끝에 얻는 뿌듯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크답니다 ᄒᄒ

오늘은 매년 8월 8일인 세계 고양이의 날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여러분 모두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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